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기 SUV로 거론되는 제네시스 GV90.
최근 기사나 커뮤니티를 보면 이런 이야기가 반복됩니다.
- “1회 충전 주행거리 600~700km”
- “700km 이상 가능하다”
- “해외 기준에선 다를 수도 있다”
도대체 뭐가 맞는 이야기일까요?
오늘은 GV90이 사용하는 차세대 eM 플랫폼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현실적으로 해석해보겠습니다.
GV90의 핵심: 차세대 eM(IMA) 전기차 플랫폼
GV90은 기존 E-GMP를 확장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eM(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 기반 전기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플랫폼의 방향성은 한 가지입니다.
👉 “대형 전기 SUV에서도 주행거리와 충전 성능을 동시에 잡자”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 800V 기반 초급속 충전 유지
- 배터리 패키징 효율 극대화
- 대형 차체에 맞는 대용량 배터리 탑재
GV90 배터리 용량은 어느 정도일까?
현재 공식 발표는 없지만,
국내외 보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배터리 용량 추정
- 100kWh 이상
- 특히 약 113kWh급 배터리 가능성 자주 언급
이 수치는
- 현행 GV80급 차체
- 3열 대형 SUV
- 고급 편의사양 탑재
를 감안하면 현실적인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주행거리 600~700km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 주행거리는 ‘어떤 기준으로 측정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인증 기준에 따른 주행거리 차이
✔ 국내·유럽 기준 (환경부 / WLTP 계열)
- 비교적 완화된 시험 조건
- 대형 전기차는 수치가 높게 나오는 편
👉 이 기준에서는
GV90 주행거리 600~700km 수준이 충분히 가능한 범위로 거론됩니다.
✔ 미국 EPA 기준
- 고속도로 비중 높음
- 실제 주행과 더 가까운 조건
👉 같은 차량이라도
약 480~560km(300~350마일)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700km” 보도는
👉 국내/유럽 기준 기준 예상치
👉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준을 봐야 이해가 됩니다
GV90 주행거리, 현실적인 정리
아직 공식 수치는 아니지만,
현재 정보들을 종합하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 GV90 eM 플랫폼 예상 성능 정리
- 배터리 용량: 100~113kWh급
- 1회 충전 주행거리
- 국내 기준: 약 600~700km
- 미국 EPA 기준: 약 480~560km
- 800V 초급속 충전 유지 가능성 높음
대형 전기 SUV라는 점을 감안하면
👉 동급 최고 수준 주행거리를 노리는 구조입니다.
왜 GV90은 주행거리에 더 유리할까?
eM 플랫폼의 강점은 단순히 배터리 크기만이 아닙니다.
- 차체 하부 공간 활용 극대화
- 고집적 배터리 패키징
- 공기저항을 고려한 EV 전용 설계
이런 요소들이 합쳐져
차가 커도 주행거리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구조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 휠 크기(22~23인치 예상)
- 차량 중량
- AWD 여부
- 실제 출시 트림 구성
이 요소들에 따라
👉 주행거리는 50~100km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단계에서는
“정확한 수치”보다는
“가능한 범위”로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
정리하면
- GV90은 eM 플랫폼 기반 대형 전기 SUV
- 배터리는 100kWh 이상, 113kWh 가능성 유력
- 주행거리:
- 국내 기준 600~700km
- EPA 기준 약 500km 전후
- 공식 수치는 출시 전까지 변동 가능
마무리
GV90의 주행거리를 둘러싼 논란은
“과장”이라기보다는
👉 인증 기준 차이에서 오는 착시에 가깝습니다.
대형 럭셔리 전기 SUV임에도
600km 이상을 노린다는 점 자체가
GV90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