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세 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투자자들이 같은 고민을 합니다.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혹시 실수하면 더 손해 아닌가?”
“세무대행 맡기면 도대체 어디까지 해주는 거지?”
세무대행은
✔ 완전 대행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 생각보다 직접 해야 할 게 많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 차이가 어디서 생기는지,
세무대행을 맡기면 실제로 무엇을 해주고
무엇은 여전히 본인이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해외주식 양도세 세무대행은
‘신고서 작성과 제출’을 중심으로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즉,
- 계산 ❌
- 전략 설계 ❌
- 투자 판단 ❌
까지 전부 대신해 주는 건 아니고,
신고 과정의 실수·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에 가깝습니다.
세무대행을 맡기면 기본적으로 해주는 것들
1️⃣ 해외주식 양도소득 계산
세무대행의 핵심 업무입니다.
- 매수·매도 내역 정리
- 환율 적용
- 수수료 반영
- 증권사별 손익 합산
👉 직접 하면 가장 피곤한 구간을
대신 처리해 주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기본공제·손익 상계 적용
- 해외주식 기본공제 250만 원
- 같은 해 손실과 이익 상계
이 부분을
누락 없이 정확히 적용해 줍니다.
👉 직접 신고 시
가장 자주 틀리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3️⃣ 양도소득세 신고서 작성·제출
- 양도소득세 신고서 작성
- 국세청 홈택스 전자신고 대행
- 신고 기한 관리
👉 “신고 버튼 누르는 것”까지 포함된다고 보면 됩니다.
4️⃣ 납부 금액 안내 및 절차 설명
- 최종 납부 세액 안내
- 납부 방법(계좌이체·카드 등) 설명
- 납부 기한 안내
⚠️ 다만 대부분의 경우
실제 납부 행위는 본인이 직접 합니다.
반대로, 세무대행이 ‘안 해주는’ 것들
여기서 기대를 잘못 잡으면
실망이 생깁니다.
❌ 1️⃣ 투자 전략·매도 타이밍 결정
- “이 종목 올해 팔까요?”
- “내년으로 넘길까요?”
👉 이런 판단은
세무사가 대신 결정해 주지 않습니다.
세무대행은
이미 확정된 거래를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하는 역할입니다.
❌ 2️⃣ 서류를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서 모아주는 것
대부분의 세무대행은
이렇게 요청합니다.
- “증권사 거래내역서 보내주세요”
- “양도소득 계산자료 있으면 주세요”
👉 서류 수집의 1차 책임은 투자자 본인입니다.
세무사는 그 자료를 정리·검증하는 역할입니다.
❌ 3️⃣ 해외주식 세금 ‘절세 마법’
- 이미 발생한 세금을 없애주거나
- 불법·편법으로 줄여주는 것
👉 이런 건 없습니다.
세무대행의 가치는
**‘합법적 범위 내에서 정확하게 계산’**입니다.
세무대행을 맡기면 좋은 경우
아래에 많이 해당될수록
세무대행의 체감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 ✔ 해외주식 매도 횟수 많음
- ✔ 증권사 여러 곳 사용
- ✔ 환율·수수료 계산이 복잡
- ✔ 세액 규모가 수백만 원 이상
- ✔ 실수 리스크가 부담되는 경우
👉 이 경우에는
대행 비용보다 스트레스 절감 효과가 큽니다.
굳이 안 맡겨도 되는 경우
반대로 이런 경우라면
직접 신고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 매도 건수 5~10건 내외
- ✔ 한 증권사만 사용
- ✔ 증권사 계산자료가 잘 정리돼 있음
- ✔ 세금 구조 이해가 된 상태
👉 이 경우에는
한 번 직접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그럼 비용 대비 어떤가요?”
비용은 거래 구조·세무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투자자들이 느끼는 체감은 이렇습니다.
- 단순 구조 → “직접 해도 됐겠다”
- 복잡 구조 → “맡기길 잘했다”
즉,
비용 대비 만족도는 ‘내 거래 복잡도’에 거의 비례합니다.
정리하면
해외주식 양도세 세무대행은
✔ 신고 실수를 줄여주고
✔ 계산·정리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 투자 판단을 대신해 주거나
❌ 세금을 마술처럼 없애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이겁니다.
“내가 헷갈리는 건 ‘세금 계산’인가,
아니면 ‘투자 결정’인가?”
헷갈리는 게 계산이라면 → 세무대행
헷갈리는 게 투자라면 → 전략 점검
이렇게 나눠 생각하면
세무대행을 맡길지 말지 판단이 훨씬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