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를 쓰다가 처음으로 아이폰으로 넘어오면
데이터 옮기는 과정부터가 쉽지 않죠.
사진·연락처·메시지까지
분명 전송 완료라고 떴는데,
“사진첩에 들어가 보니까
사진이 다 안 보이고 일부만 보여요…”
이런 상황, 정말 많이 나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 사진이 사라진 게 아닙니다.
📌 결론 요약부터 말하면
- 사진은 아이폰 안에 다 들어와 있음
- 다만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 최적화 설정 때문에
- 사진 앱에 일부만 보이는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 갤럭시 → 아이폰 데이터 이동 구조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옮길 때 보통
Move to iOS
앱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 사진 ✔
- 영상 ✔
- 연락처 ✔
- 메시지 ✔
👉 실제 데이터는 아이폰으로 전송 완료가 맞아요.
질문에 첨부한 화면처럼
“사진 보관함 – 이미지 67,224개 전송됨”
이라고 뜬 것도 정상입니다.
❓ 그런데 왜 사진첩에는 일부만 보일까?
이건 아이폰의 사진 관리 방식 때문입니다.
Apple의 아이폰은
사진을 이렇게 관리합니다.
✔ 기본 특징
- 사진은 아이클라우드 기준으로 관리
- 기기 저장 공간을 아끼기 위해
- 고해상도 원본은 클라우드
- 아이폰에는 미리보기만 저장
그래서 처음엔
👉 최근 사진 / 자주 보는 사진만 보이고
👉 예전 사진은 안 보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꼭 확인해야 할 설정 1
아이클라우드 사진 동기화 상태
아이폰에서 아래 경로로 확인해보세요.
1️⃣ 설정 앱
2️⃣ 맨 위 Apple ID
3️⃣ iCloud
4️⃣ 사진
여기서 확인할 것 👇
- iCloud 사진 → 켜짐
- 하단에
- “○○개 항목 동기화 중”
- “iCloud에 업로드 중”
이런 문구가 있으면
👉 아직 사진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 사진 개수가 많을수록
몇 시간 ~ 하루 이상 걸릴 수도 있어요.
🔍 꼭 확인해야 할 설정 2
‘아이폰 저장 공간 최적화’
같은 화면에서 아래 옵션도 보세요.
- 아이폰 저장 공간 최적화 ⭕
- 원본 다운로드 ❌
이 설정이 켜져 있으면:
- 사진은 전부 존재하지만
- 네트워크 연결 없으면
👉 일부 사진이 안 보이거나 회색으로 보일 수 있음
📌 와이파이에 연결해 두고
시간을 조금 두면 점점 다 나타납니다.
📂 “그럼 사진은 어디에 있는 건가요?”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 ✔ 사진 앱에 전부 있음
- ✔ 아이클라우드에 원본 저장
- ✔ 아이폰에는 필요한 것부터 표시
그래서
“사진이 날아갔다”
“전송이 덜 됐다”
👉 이런 상황은 거의 아닙니다.
❌ 주의: 이건 사진 누락처럼 보일 수 있어요
아래 경우엔 특히 헷갈립니다.
- 연도가 오래된 사진
- 동영상 용량이 큰 파일
- 와이파이 연결 안 된 상태
-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중간 상태
👉 이럴 땐
사진 앱 → 전체 사진 → 맨 아래로 스크롤해보세요.
동기화 상태가 표시됩니다.
📌 한 줄 요약
- 갤럭시에서 옮긴 사진 ✔ 사라진 거 아님
- 아이폰은 아이클라우드 기반 사진 관리
- 처음엔 일부만 보이는 게 정상
- 와이파이 연결 + 시간 지나면 전부 표시됨
✨ 마무리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오면
사진 관리 방식이 달라서
처음엔 정말 불안해지기 쉬워요 ㅠㅠ
하지만 이번 경우는
“사진은 다 옮겨졌고,
아직 불러오는 중인 상태”
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사진첩에 연도별·월별로 전부 정리돼서 나타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