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다 보면 한 번쯤은
“네트워크 자격증은 뭐가 있고, 뭐부터 따야 하지?”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네트워크는
- 서버
- 보안
- 클라우드
- 인프라
모든 IT 직무의 기본 체력이 되는 분야라,
자격증 선택이 특히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트워크 자격증을 처음 접하는 분도 이해할 수 있게
👉 종류별 정리 + 목적별 추천 로드맵
을 블로그 포스팅 형태로 정리해드릴게요.
1. 네트워크 자격증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① 벤더 중립 자격증 (기초 개념용)
특정 장비 회사에 종속되지 않고
네트워크의 기본 원리를 폭넓게 다룹니다.
- OSI 7계층
- TCP/IP
- IP, 서브넷
- 라우팅·스위칭 개념
- 기본 트러블슈팅
👉 완전 입문자에게 적합
② 벤더 종속 자격증 (실무 장비 중심)
특정 네트워크 장비 회사(Cisco, Juniper 등)의
**실제 장비 설정과 명령어(CLI)**를 다룹니다.
👉 취업·실무 직무에 직결
2. 입문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네트워크 자격증
✅ CompTIA Network+ (네트워크 기초의 정석)
CompTIA에서 주관하는
대표적인 벤더 중립 네트워크 자격증입니다.
특징
- 네트워크 전반을 넓고 체계적으로 학습
- 특정 장비에 치우치지 않음
- 보안·클라우드로 넘어가기 좋은 기반
추천 대상
- 네트워크가 처음인 분
- IT 전반 기초를 다지고 싶은 분
- 서버/보안/클라우드 진로 고민 중인 분
✅ Cisco CCNA (취업 시장에서 가장 유명)
Cisco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입문 자격증입니다.
특징
- 라우팅·스위칭 실무 중심
- 실제 네트워크 장비 설정 경험
- 국내외 인지도 매우 높음
추천 대상
- 네트워크 엔지니어 취업 목표
- IDC, 인프라, 네트워크 운영 직무 희망
- “자격증 하나로 어필하고 싶다”는 경우
👉 취업용 네트워크 자격증으로 가장 많이 선택됨
✅ Juniper JNCIA-Junos (주니퍼 입문)
Juniper Networks 기반의
네트워크 입문 자격증입니다.
특징
- Junos OS 기반 네트워크 설정
- 통신사·대규모 네트워크 환경에서 활용
- Cisco와 다른 네트워크 운영 철학 경험 가능
추천 대상
- 통신사·IDC·서비스프로바이더 지향
- Cisco 외 다른 벤더도 경험해보고 싶은 분
3. 목적별 네트워크 자격증 추천 로드맵
🎯 네트워크 완전 초보라면
Network+ → CCNA (또는 JNCIA)
- 개념부터 탄탄히 → 실무 장비 접근
🎯 빠른 취업이 목표라면
CCNA 단독
- 네트워크 직무에서 가장 인지도 높음
- 단, 기초 개념 공부는 병행 추천
🎯 보안·클라우드 진로가 목표라면
Network+ → 보안/클라우드 자격증
- 네트워크 이해도는 필수 베이스
🎯 이미 현업이거나 중급 이상이라면
- Cisco 트랙: CCNP
- Juniper 트랙: JNCIS / JNCIP
👉 이 단계부터는 실무 경력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네트워크 자격증 공부할 때 꼭 알아야 할 포인트
✔ 암기보다 패킷 흐름 이해
✔ OSI 7계층을 “외우지 말고 역할로 이해”
✔ 서브넷 계산은 손으로 직접 연습
✔ Packet Tracer / GNS3 등 실습 병행
✔ “왜 안 되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실무로 이어짐
👉 자격증은 시작점이지, 끝이 아닙니다.
5. 한눈에 보는 정리 요약
- 네트워크 입문 → Network+
- 취업·실무 직결 → CCNA
- 통신사·대규모 네트워크 → JNCIA
- 중급 이상 → CCNP / JNCIS 이상
네트워크 자격증은
👉 본인 목표에 맞게 1~2개만 제대로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마무리 한마디
“자격증부터 따야 할까, 공부부터 해야 할까?”
라고 고민하신다면,
👉 자격증 공부 = 네트워크 공부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