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나무란?
떡갈나무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는 나무 종류이다. 대개 고도가 높은 산지나 숲 속에 서식하며, 높이 20 ~ 40m, 직경 1 ~ 2m 정도로 자라며 짙은 갈색의 껍질과 둥근 잎을 가진다.
떡갈나무의 이용
떡갈나무는 그 가지가 굽어져서 곡식비료나 광물을 수송하는 ‘떡갈’이라는 도구를 만들기에 적합하다. 그래서 떡갈나무를 주로 이용하여 떡갈을 만들기 때문에 떡갈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떡갈은 정부에서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 유산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떡갈나무는 뿌리 부분과 껍질은 약제로 쓰여 왔다. 뿌리는 면연신에 대한 치료로 이용되며, 껍질은 소염제와 구내염 등 활용도가 높다.
결론
떡갈나무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나무 종류 중 하나이다. 그리고 그 가지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용도로 이용될 수 있는 나무라는 점에서, 향후 떡갈나무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