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 – 서론

하늘소는 ‘Ursa Minor’, 즉 북극성자리의 작은 곰자리이다. 하늘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작은 물고기처럼 생겼으며, 밝기는 줄곧 비슷하게 유지되어 밤하늘에서도 잘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이 작은 별자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이야기는 그 크기에 비해 놀랄 만하다.

하늘소 – 본론

하늘소는 인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북극성자리의 별들이 모두 지극히 북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이용하여 북쪽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이 이용되었다. 특히, 북극성자리의 알파 성으로 불리는 명석한 별 폴라리스가 북쪽 하늘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어, 이를 찾으면 북쪽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서는 하늘소가 왕 오이디푸스의 아버지 라이오스의 유골을 보존하기 위해 하늘에서 들어온 계기로 유명하다. 라이오스는 아들 오이디푸스와 그의 형제 폴리네익스를 죽이려고 했고, 오이디푸스가 그에 대항하여 전투에서 죽이는 일이 벌어졌다. 오이디푸스가 후퇴할 때, 그는 아버지의 유골을 볼 수 있다는 제사장의 예언을 받았으며, 그의 예언대로 라이오스의 유골을 찾아 장례를 치렀다.

하늘소 – 결론

하늘소는 작지만, 인류 역사와 깊은 연관이 있는 별자리 중 하나이다. 밤하늘을 바라보며 이런 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더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추위를 소중히 여기며, 밤하늘 곁에서 하늘소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